김남길, 전속계약 종료로 씨제스와 결별…FA 시장 나왔다 (공식)

↑ 김남길 전속계약 종료 씨제스 결별 FA 대어 사진=DB

배우 김남길이 전속계약 종료로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며 연예계 FA 대어로 떠올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26일 오후 MBN스타에 “당사는 최근 배우 김남길의 계약 기간이 종료 되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참고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김남길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남길은 연예계 FA 대어로 떠올랐고,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한편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런 가운데 2006년 방영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나쁜 남자’ ‘명불허전’ ‘열혈사제’, 영화 ‘미인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살인자의 기억법’ ‘클로젯’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