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물 공포증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 김승진 선장, 박동빈 PD가 참석했다.
물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장혁은 "요트는 물 위에 있는 것이라 물에 들어가는 줄 몰랐다"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에 들어갈 상황이 여러번 나오더라. 어찌어찌하다보니 물에 들어갔다. 바다에서 녹색 물을 보니 수영장과는 다르더라. 물에 들어가 프로펠러에 뭔가를 빼야하는 상황에 두려움이 생기더라. 한두번 들어가다보니 나중에는 그 안에서 즐기고 있었다. 물이 공포스럽기도 하지만 친근하고 좋은 친구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잘 적응해서 잘 끝났다"도 덧붙였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는 겁 없는 요트 쌩초보들이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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