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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는 요트를 처음 탔을 때를 회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 김승진 선장, 박동빈 PD가 참석했다.
이날 소유는 "행복했다"고 요트를 처음 탔던 당시를 회상했다.
소유는 "제가 집순이라 첫 촬영 전에 혼자 자가격리 하는 것 처럼 6일 동안 집 밖을 안나갔다. 처음 한강에서 만났다. 요트를 탔는데 이게 내가 오랜만에 나와 행복한건지 요트타는게 행복한지 헷갈렸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을 안갔는데 여행한 것 같은 자유로운 느낌과 고요함에서 오는 행복감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는 겁 없는 요트 쌩초보들이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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