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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조리원’ 엄지원 사진=CJ ENM |
2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극본 김지수)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엄지원이 진솔한 답변을 내놓았다.
엄지원은 “작품을 하면서 내가 출산하면 이런 일들과 감정을 겪겠구나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현진(엄지원 분)과 현진 엄마(손숙 분)의 이야기가 있는데 ‘맞아. 맞아’ 하면서 공감하며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들로 엄지원은 “많은 분이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성장할 거 같다. 보편적인 감정이라 재밌게 보지 않을까 싶다”
한편 엄지원은 오현진 역을 맡았다. 오현진은 딱풀이 엄마. 초산으로, 올해로 18년 차 직장인이다. 드럭스토어 올리블리의 MD로 시작해 결혼 임신 출산은 남 일처럼 생각하며 오로지 성공을 위해, 초고속 승진을 위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온 진격의 커리어 우먼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