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뜬금없는 저격+악플에도 밝은 근황...`타격없는 미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난데없는 저격과 악플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남의 광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철은 얇은 테의 안경을 착용한 채 다양한 각도로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 완벽한 이목구비에 날렵한 턱 선을 자랑하는 김희철은 마치 밀랍 인형이 살아움직이는 듯한 완벽 미모를 뽐낸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지난 24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광우뻥 선동 희철아"라는 저격글을 올렸다. 가세연은 "광우뻥으로 국내 사망자 0명! 문재앙 독감 백신 사망자 48명! 희철아 깨시민 발언도 진영 따지냐? 광우뻥은 개념 발언이고, 문재앙 독감 백신 사망은 무관심이냐? 너 같은 놈이 가장 역겨운 것 같다. 희철아! 정말 토악질이 나오는 인간! 김희철!"이라고 비난했다.
가세연은 이어 지난 2008년 김희철이 촛불시위 관련 발언을 했던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김희철은 당시 SBS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하면서 촛불시위에 관심을 촉구했다.
김희철은 이날 SNS를 통해 김희철을 비난하고 심지어 극단적 선택까지 부추기는 악플러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후 김희철이 저격과 악플에 흔들리지 않는 당당하고 밝은 근황을 공개함으로써 팬들에게 안도감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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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