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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탐정 사진=KBS, 래몽래인 |
오늘(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11회에서는 최진혁(김무영 역)이 자신을 좀비로 만든 하도권(노풍식 역)의 뒤를 집요하게 추적해 인간의 삶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
앞서 ‘좀비’ 김무영(최진혁 분)은 ‘진짜’ 김무영(윤기창 분)이 좀비를 만든 노풍식(하도권 분)의 뒤를 쫓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불법 실험 끝에 좀비를 탄생시킨 노풍식의 미스터리한 속내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남자의 심상치 않은 맞대면 장면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노크 소리를 듣고 자리에서 일어난 김무영이 문으로 다가가고, 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문 너머의 고요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의아한 표정으로 문을 열자 눈앞에 방진복 차림의 노풍식이 등장, 정체 모를 약물을 바닥에 쏟아붓자 김
이어 노풍식은 기절한 김무영을 바라보며 섬뜩한 웃음을 짓는다. 과연 노풍식이 김무영을 공격한 이유가 무엇인지, 김무영은 무사히 목숨을 사수해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