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썸 사진=A100 |
썸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DDALALA’ 활동을 마무리했다.
네온펀치에서 새롭게 재정비해 돌아온 썸은 다연과, 백아, 아연으로 구성, ‘XUMthing Unlimited Move’(썸띵 언리미티드 무브)의 약자다. ‘무한한 움직임’이라는 뜻을 담아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만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포부를 입증하듯 썸은 ‘DDALALA’를 통해 K팝에서 볼 수 없었던 ‘힙시’(힙합+섹시) 콘셉트로 남다른 흥을 자랑했고, 보컬과 비주얼, 퍼포먼스, 랩 모두 갖춘 3인 3색 매력으로 국내외 팬심도 사로잡았다.
특히 ‘DDALALA’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100위에 진입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재데뷔를 알리기도 했다.
다연은 소속사를 통해 “긴 시간 준비한 ‘DDALALA’를 성공적으로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다. 막방은 끝났지만 더 좋은 앨범을 들고 찾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고, 백아는 “표정과 제스처를 하는 부분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 무대 하나하나가 전부 애틋하고 소중했다. 다음 앨범 때는 팬분들 앞에서도 저희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까지 드러냈다.
이안 역시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