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러브식 걸스(LOVE SICK GIRLS)'의 마지막 방송 소감을 밝혔다.
리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활동하는 동안 계속 옆에서 응원해 준 우리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에게 고맙다고 100번 외쳐주고 싶어요! 저희 첫 정규인데 많은 사랑 주셔서 고맙고 너무 행복했어요. 그리고 블링크에게 우리들의 많은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 '러브식 걸스' 막방까지 함께 해준 블링크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계단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소화하고 있는 모습. 체크무늬가 인상적인 크롭 셔츠에 청치마를 입은 리사는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이다. 당장이라도 빠져들 것만 같은 강렬한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2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이 앨범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
또한 '러브식 걸스'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25일 오전 11시14분께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넘어섰다. 이달 2일 공개된 지 약 22일 22시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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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