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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홍수아와 이재우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2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에서는 이지은(홍수아 분)이 장세훈(이재우 분)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은과 정략결혼을 앞둔 서정인(서하준 분)은 첫 만남임에도 이중 약속을 잡았다. 이지은은 그런 서정인의 태도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고, 서정인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하지만 결혼은 지은 씨랑 할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지은은 "그 여자분이 정인 씨를 더 사랑하는 것 같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져주는 거니. 이 결혼 깨자. 그 분을 더 사랑한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지은은 서정인과의 만남 후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술에 취한 이지은은 자신에게 까칠한 장세훈에게 “아침엔 아빠한테 혼났고 낮엔 당신에게 지적질 당했다. 저녁엔 어떤 사람에게 물먹고 오는 길이다. 나한테 관심있냐”라며 웃었다.
이에 장세훈은 “취
한편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