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완전체 찐건나블리의 귀여움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습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3회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편에서는 셋째 진우와 함께 돌아온 찐건나블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쉴 새 없이 심쿵을 유발하는 찐건나블리의 한도 초과 귀여움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9개월 만에 찾아온 건나블리는 변함없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했습니다. 일어나자마자 VJ들의 텐트를 방문해 "보고 싶었어요"라고 인사를 건네는 아이들의 모습은 카메라 삼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살살 녹였습니다. 이어 오랜만에 안방에서 감상하는 '건나 노래자랑'은 시청자의 마음을 흥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어 모두가 궁금해했던 막내 진우가 잠에서 깼습니다. 지난 1월 13일 세상에 찾아온 건나블리네 세 번째 선물 진우는 잠에서 깨도 울지 않고 기다리는 순둥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나은이와 건후를 반 씩 닮은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습니다.
건나블리는 거실에 나온 진우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아기가 아기를 귀여워하는 귀여움 폭발 현장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나은이는 더욱 의젓하게 두 동생을 돌봤고, 건후는 나은이에게 받은 사랑을 그대로 진우에게 주며 내리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또한 훌쩍 큰 건나블리의 성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제는 카메라에 머리가 닿을 만큼 키가 큰 나은이와 숫자도 척척 잘 세는 건후. 못 본 사이 많이 자란 아이들의 모습이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오랜 기다림을 보상받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