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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 김동현이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가 된 사연을 밝혔다. 사진=‘집사부일체’ 캡쳐 |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이 배성우, 차태현과 나의 인생그래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은 “오르락 내리락이 많았다. 제가 회사라면 좋은 회사다. 상향을 계속 친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 전기영 선수가 금메달 따는 걸 보고 꿈을 꿨다. 국가대표의꿈을 가지고 체육관을 찾아갔다. 유도를 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유도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 종일 체육관에 살았다. 그러다 격투기를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동현은 “어느날 집에서 격투기 경기가 나왔다. 그걸 보고 ‘이게 내 길이다’ 싶었다. 되게 강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길에서 싸우고 싶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그래서 밖에서 한 번도 안 싸웠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유도 다니면서 합기도, 태권도를 다녀서 국내 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그때는 격투기 선수라고 하면 ‘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