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뮤직비디오 감독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과 데뷔 무대를 공지한 지미유(유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미유는 뮤직비디오 계획을 밝혔다. 그는 "다음주 목요일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합니다"라며 "뮤비 감독님 하나만 얘기해드릴게요. 제 동생은요 BTS까지만 얘기해드릴게요"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경력이 오래된 분이시고 나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서 가는 거예요"라며 "500에 딱 맞췄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천옥(이효리 분)은 "제가 더 내면 안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미유는 데뷔 무대를 공지했다. 그는 "드디어 첫 무대가 잡혔습니다. 10월 17일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