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송민호, 음악장학 퀴즈 ‘1등’→ 은지원, ‘꼴지’로 딱밤 릴레이 주인공 ‘당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서유기8’ 송민호가 음악 장학퀴즈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멤버(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들의 ‘산청 흑돼지’배 '음악 장학퀴즈'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음악 장학 퀴즈 막바지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송민호가 가사 속에 제목이 있다는 힌트에 힘입어서 셀린 디온의 ‘The Power of Love를 맞추며 환호했고, 규현이 모세의 ‘사랑인 걸’ 척척 알아 맞췄다.
마지막 퀴즈에서도 은지원은 ‘러브의 공식’을 외치면서 장렬하게 오답을 투척해 꼴찌가 됐다. 은지원은 힌트 '3+3=0'에 대해 "왜 이렇게 거지 같은 걸 줬느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음악 장학퀴즈 결과가 발표됐다. 1등은 송민호, 2등은 이수근, 3등은 공동으로 피오, 강호동이 차지했다. 이어서 5등은 규현, 은지원이 6등 꼴찌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은지원이 벌칙으로 딱밤 릴레이를 맞게 된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이에 나PD는 "바로 직전까지 40점이었는데, 방금 40점을 감점당해서 0점으로 꼴등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후 은지원은 멤버들에게 딱밤 릴레이를 받았고, 규현은 생수 한 병을 얻었다. 1등 송민호는 흑돼지 삼겹살을 무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