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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후쿠하라 모네가 레드벨벳 아이린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 아이린 인성 논란에 불을 지폈다.
후쿠하라 모네는 23일 자신의 SNS에 "나도 연습생 시절 아이린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슬기 언니가 지켜줬다"고 적어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이지매' '괴롭힘' 등을 해시태그 하기도 했다.
이는 전날부터 불거진 아이린 갑질 인성 논란을 뒷받침하는 추가 폭로로 아이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거세졌다.
자신의 글이 불러온 파장이 거세지자 후쿠하마 모네는 재차 글을 올리며 폭로를 순화했다. 후쿠하라 모네는 "정정이 필요하다. '괴롭힘'이라는 말은 너무 넓은 의미의 용어"라며 "오해가 있어서 쓴다"고 일본어로 적었다.
그는 이어 "괴롭힌다고 해도 계속 괴롭히는 게 아니라, 마음이 안 드는 게 있으면 뭐라고 하는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후쿠하라 모네는 과거 아이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연습생으로 지낸 인물로, 현재 일본에서 다방면을 활동 중이다.
한편 아이린의 인성 논란은 지난 21일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의 발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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