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일반인 사진 촬영에 나선다.
23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는 할명수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 ‘사진사 할 명수1’ 편이 공개된다. 이번 편에서는 자타공인 연예계 포토그래퍼 박명수가 새로운 부캐 명중만으로 돌아와 사진 찍는 노하우를 배우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준다.
9월 29일부터 10월 4일 총 6일간 할명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사진사 할 명수1’의 일반인 신청자들을 모집했다. 2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고, 이 중 4건의 사연들을 만나 박명수가 직접 사진을 촬영해줬다. ‘사진사 할 명수1’ 편에서는 신청자 중 한 명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로 만난 신청자는 개명을 앞두고 사진을 찍기 위해 박명수를 찾았다. 신청자는 “민증을 바꿔야 하니까 민증 사진과 이름 바꾼 기념으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줬으면 좋겠다”라며 박명수에게 사진을 의뢰했다.
사진사 박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치 화보 느낌의 인생샷을 찍어 줬다. 사진을 본 신청자는 물론 제작진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명수는 “액자까지 700만 원”이라며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디터 M의 사진 찍기 노하우 전수 시간에 앞서, 둘은 카메라 앱을 이용해 박명수의 닮은꼴 연예인 찾기에 나섰다. 처음에는 박명수의 닮은 꼴 연예인으로 김신영이 나와 다시 한번 시도한다. 이후 닮은 꼴 연예인으로 한예슬이 나와 현장을 기절초풍하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박명수는 만족해하며 “나는 못생긴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에 에디터 M은 “이건 정확하지 않다”며 의문을 표했다.
이날 에디터 M은 박명수에게 사진 찍기 꿀팁을 가르쳐줬다. 꿀팁 전수가 끝난 후, 박명수는 실습에 나섰다. 박명수는 “여자친구나 애인의 사진을 찍을 땐 무릎을 꿇어라”라며 살신성인의 자세로 에디터 M을 찍어 주었다. 무릎까지 꿇은 박명수의 기
연예계의 1등 사진사 박명수가 일반인 대상으로도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는 ‘사진사 할 명수1’에서 볼 수 있다. 아홉 번째 에피소드는 29일(목) 밤 12시 10분 JTBC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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