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20 한국문화축제' |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논란을 사과한 가운데, 레드벨벳 측이 내일(24일) 출연 예정이었던 ‘2020 한국문화축제’에 불참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오늘(23일) 헤럴드POP은 레드벨벳 측이 '2020 한국문화축제'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드벨벳은 내일(24일) '2020 한국문화축제'에서 온라인 팬미팅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아이린의 갑질 논란으로 결국 불참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 '2020 한국문화축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현재로서는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그제(21일) 15년차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 A씨가 여자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해 그 정체에 관심이 쏠
아이린은 사과문을 통해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