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절친 야구선수 김태균의 은퇴 결정을 응원했다.
정태우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친구 태균아. 네가 나에게 선물한.. 네가 입던 유니폼 네가 쓰던 방망이 늦은 시간 꺼내어본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너의 은퇴 소식에.. 나 또한 너와 함께했던 이글스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되새겨본다.. 20년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앞으로의 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균의 사인이 그려진 유니폼과 야구 배트가 거실 바닥에 가지런히 놓여진 모습이 담겼다.
김태균은 지난 22일 은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은퇴식은 2021년 열릴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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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태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