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로트 스타를 꼽는 '트로트의 민족'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2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롯 지역 대항전. 심사위원은 진성,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이건우, 박현우,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과 작곡가가 나서며 MC는 전현무가 맡는다.
'트로트의 민족'은 지난 8월 본격적인 예심에 돌입해 각 분야 전문가 군단의 객관적 심사 하에 서울1, 서울2,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제주, 해외·이북 등 총 8개 지역에서 최정예 참가자 80팀을 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역 VS 지역’ 미션 하에 8개 지역 80팀의 ‘1 대 1’ 데스매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방송가를 휩쓸고 있는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지난 추석 연휴 방송된 '트로트의 민족' 특별판은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
'트로트의 민족'은 오늘 (2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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