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위키미키 ‘Cool’ 사진=판타지오뮤직 |
위키미키는 지난 8일 미니 4집 ‘뉴 룰스(New Rules)’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Cool(쿨)’로 음악 방송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틴크러시를 보여주며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줬던 위키미키, 이들은 이번에는 조금은 더 색다른 크러시를 발산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들다운 모습을 그려나가겠다는 이들의 목소리에 모두 공감한 것. 그런 이들의 심쿵 포인트가 무엇인지 정리했다.
![]() |
↑ 위키미키 스타일링 사진=위키미키 ‘Cool’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버전 캡처 |
#. 사람들은 위키미키를 보고 첫 마디가 ‘Cool’
이번 위키미키의 걸크러시 매력이 기존과 다른 점은 스타일링이었다. 수트와 워커 부츠 등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여성들로 변신하는데 성공, 머리부터 발끝까지 걸크러시로 중무장했다.
노출은 줄이고 털털한 매력이 묻어나는 수트와 센언니의 느낌이 묻어나는 메이크업 등이 조화롭게 이뤄지면서 그 시너지가 크게 발휘됐다. 위키미키는 기존에 발랄함이 묻어 그런 톡톡튀는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였다면 이번에는 털털하고 당돌한 매력을 더욱 발산하는데도 성공했다.
#. 내가 만들어간 ‘New rules’, 가사부터 퍼포먼스도 갓벽!
퍼포먼스 맛집으로 알려진 위키미키인 만큼 이번 무대 역시 군무가 돋보였다. 특히 김도연의 도입 파트에서 다함께 앉아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할 때는 무대를 압도하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재미없는 규칙은 다 벗어나 / That’s right / 우리가 바꿔버리면 되니까 Hey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 Woo 내 멋대로 해 / 나는 나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