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결혼, 8년 열애 연인과 결실…진태현‧창모 등→누리꾼 축하ing(종합)

↑ 비와이 결혼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래퍼 비와이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8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 그에게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비와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 한 장과 “구약 신약 아래 백년가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라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의 반려자는 나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 이번에 함께한 우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라고도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임을 알렸다.

앞서 그는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우승을 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여자친구에게 첫 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창모는 기도하는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자이언티는 “알러뷰”라고, 진태현은 “브라더 완전 축하해. 필요한 거 말해”라고, 행주는 “멋쟁이”, 보이비는 “사랑해요~사랑해요~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너무 축하한다” “진심으로 뿌듯하다” “축복받은 부부가 되길 바란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