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애원’으로 100점→조사백 레벨업…장민호 ‘감탄’ (사랑의 콜센타)

↑ ‘사랑의 콜센타’ 조항조 ‘조사백’ ‘애원’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사랑의 콜센타’ 조항조가 ‘애원’을 통해 100점을 받으며 ‘조사백’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콜’)에서는 ‘2020 트롯 왕중왕전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각 팀의 대표로 조항조와 장민호가 나와 대결을 펼치게된 가운데 조항조가 ‘애원’을 선곡했다.

그는 간절하고 애절한 보이스와 애원하는 감정으로 처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대결 상대 장민호 역시 몰입할 정도로 깊은 울림을 선사, 100점을 받았다. 이에 출연 후 세 번이나 100점을 받아 조삼백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던 그는 조사백으로 레벨업했다.

또한 장민호를 제치고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되자 조항조는 미안해했고 “99점을 넘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 마음을 비웠다. 마스터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