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유미는 2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나를 찾아줘' 이영애, '야구소녀' 이주영, '윤희에게' 김희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과 경합을 펼친 결과 여우주연상의 최종 영예를 안았다.
다만 스케줄 관계로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정유미는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다시 한 번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 이 에너지로 더
한편 제29회 부일영화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순 없지만 부산MBC와 부산일보 네이버 TV 채널,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 됐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