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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영화상’ 이희준·이레가 남녀 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22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 29회 부일영화상’이 개최됐다.
‘남산의 부장들’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희준은 “먼저 ‘남산의 부장들’을 제안해준 감독님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 스태프들 노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또 체중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 코치님, 매일 밤 치킨을 먹어준 와이프도 고맙고 사랑한다.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여우조연상은 ‘반도’ 이레가 수상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이레를 대신해 소속사 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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