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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근무력증을 앓고있는 6남매 엄마 김재나 씨가 운동에 매진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재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홀로 6남매를 키우는 워킹맘 김재나(40) 씨가 출연했다. 김재나 씨는 에어로빅 강사,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며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다.
이날 김재나 씨는 아이들을 챙긴 뒤 일터인 헬스장으로 출근해 운동을 했다. 김재나 씨는 "(예전에는) 런닝머신을 30초도 못 뛰었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하게 되니 멈춤 버튼도 못누르고 그냥 뛰어내렸었다"면서 중증 근무력증 발병 당시를 회상했다. 넷째 아이를 출산한 뒤 중증
그러면서 "(운동을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니까 30분 정도 뛰고 있더라 체력이 올라오는 걸 느끼니까 계속 못놓고 한다"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