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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39)가 미혼모와 오랫동안 교제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일본 현지 매체 주간문춘은 오노 사토시가 7년 전 미혼모 A씨와 교제를 시작해 오랜 시간 교제를 해왔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노 사토시는 A씨와 같은 아파트, 다른 집에 기거해왔으며 연애에 대해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이 들어있는 서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이런 내용들을 오노 사토시의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가 모두 알고 있었으며 오노 사토시와 A시는 지난해 1월께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쇼와시대(1926년~1989년)의 여성 아이돌이 매니저가 그만두면 입막음료로 10억원을 지불했다는 소문도 있었을 정도다. 인터넷이 발전된 지금이라면 교제 중 입막음 계약서를 주고 받았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말하며 신빙성을 더했다.
또 다른 매체들은 이와 더불어 지난 2015년 불거진 오노 사토시의 스캔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오노 사토시는 연하의 여자 연예인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사과 회견을 하기도 했다. 당시 "다시 만날 일 없다"고 사과했던 오노 사토시가 그 다음으로 만난 것이 A씨라고.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이어지며 오노 사토시가 기획사에 대한 불신을 가지게 됐고 이로인해
한편, 아라시는 지난해 2020년 12월 31일 활동을 끝으로 활동을 무기한 중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노 사토시는 2021년부터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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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라시 공식 홈페이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