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난치병·소아암 환자 위해 1억원 쾌척

수지가 난치병·소아암 환자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오늘(22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최근 수지가 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지는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습니다. 매년 난치병·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그동안 수지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기금'을 조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을 발굴하여 수지의 이름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