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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가 11월 25일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의 최종 노미네이트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한국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리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는 "미국 서부시간 기준 11월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25일 오전 1시)께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를 통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래미 어워즈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에서 주최하는 음반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최근 리코딩 아카데미 회원들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7개 부문 후보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으로 'Album Of The Year'(올해의 앨범), 'Best Pop Vocal Album'(베스트 팝 보컬 앨범), 'Best Engineered Album, Non Classical'(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 논 클래식) 부문 후보로 지원했다.
지난 8월 발표해 빌보드 '핫 100' 1위를 거머쥔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도 지원했다. 이들은 해당 싱글로 'Song Of The Year'(올해의 노래), 'Record Of The Year'(올해의 레코드), 'Best Music Video'(베스트 뮤직비디오), 'Pop Duo/Group Performance'(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4개 부문에 지원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수상의 낭보를 전한 바 있으나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아직 노미네이트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은 미국 현지시간 내년 1월 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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