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미가 결혼 10년 차를 앞두고도 미혼으로 오해받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이은미, 진성, 박칼린, 이건우와 함께한 ‘음악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은미는 "2011년 45세의 나이에 결혼해 내년이면 결혼 10주년이지만 아직도 결혼한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남편에 대해서 다 노코멘트한다던데"라고 묻자
이어 남편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냐는 질문에 이은미는 "같이 음악 듣는 걸 좋아한다. 내년 결혼 10주년이라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못 갈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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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