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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가수 진성이 방송에서 말조심을 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제2의 나훈아, 조용필을 발굴할 심사위원 4인방 이은미, 진성, 박칼린, 이건우와 함께하는 ‘음악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음악계의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영미는 “최근 예능 늦둥이로 활약하고 있다”면서 트로트 가수 진성을 소개했다. 이어서 “욕 때문에 못 참는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진성이 “말조심 한다고는 하는데, 집 가서 3박 4일 후회한 적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그는 “문교부의 혜택을 못 받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전현무가 “나의 대그빡에서 이런 가사가 자막으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성이 “바로 교정했다. 나의 헤드에서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에 곁에 앉은 이은미가 “저희 거는 없냐”고 서운함을 드러내자 진성은 “후반전에 얘기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