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이 정석용과 협력해서 산업스파이를 검거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 연출 이재진, 강인)에서는 전지훈(문정혁 분)과 강태룡(정석용 분)이 산업스파이를 현장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훈은 태룡이 셰프로 일하는 일식당에서 한 손님과 일식을 주문하면서 기싸움을 벌였다. 그는 남자 손님에게 “쪽팔리게 CIA가 산업스파이 똘마니 짓을 하냐”고 압박했다. 이어 그는 “여기서 끝내자”라며 남자를 자극했다.
이에 CIA 요원은 야바위를 시작으로 지훈을 도발했고 곧이어서 가게 안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회를 뜨려던 태룡이 회칼까지 휘두르며 위험 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지훈은 달아나는 CIA 요원을 추격했고 태룡의 차량 협조로 요원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지훈
한편,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저녁 9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