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엄지원이 오컬트 장르의 드라마 '방법'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엄지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 최재훈과 함께하는 '사연진품명품'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최재훈은 "최근 드라마 '방법'을 봤는데 오컬트 장르더라. 촬영하면서 안 무서웠냐"고 물었다. 엄지원은 "사실 성동일 선배가 너무 웃겨서 웃음 참는 게 힘들었다"라고
이어 "물론 작품 톤이 낮다보니 기운이 눌리는 느낌은 있다"고 덧붙였다.
엄지원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방법'에서 성동일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연했다.
한편 엄지원은 오는 11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