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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난민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우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라인상의 그릇된 정보는 오프라인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라며 “난민 등 소수자는 더욱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공유하기 전 그 결과가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우리 모두 한 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우성은 7년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정우성을 비롯한 각국 친선대사들은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 세계 인구의 1%가 난민 처지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등 탓에 더욱 더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됐다”며 “가
정우성은 지난해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이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계속한 유엔난민기구 활동을 통해 정우성이 직접 만난 난민들 이야기와 본인의 난민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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