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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는 개그맨 김형인(41), 최재욱(38)이 첫 공판에 참석했다.
21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는 김형인과 최재욱에 대한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했다.
김형인, 최재욱의 변호인은 재판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두 사람의 혐의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한 불법도박장 투자자 A씨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인과 최재욱은 지난 2018년 초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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