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나가 패션쇼 모델로 변신한다.
21일 소속사 휴맵컨텐츠 측은 "루나가 오늘 오후 5시 열리는 '2021 S/S 서울패션위크'의 하이앤드 서스테이너블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ul:kin)'의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루나는 얼킨 브랜드의 의상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 루나만의 당당한 에너지와 세련된 비주얼이 런웨이 위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패션쇼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루나는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제작한 보디수트, 빈티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아우터, 베러 코튼(Better Cotton Initiatives) 소재의 데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가방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의 키 룩(Key Look)을 착용한 모습. 환경까지 생각한 의상을 완벽 소화한 루나의 당당한 눈빛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얼킨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하이브리드한 감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루나만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소화해내 표현했다"라며 루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루나는 평소 감각적인 패션과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다운 핫한 행보를 걷고 있다.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루나의 팔색조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된다.
루나가 모델로 나서는 '2021 S/S 서울패션위크' 이성동 디자이너의 브랜드 '얼킨'의 패션쇼는 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
한편, 루나는 오는 11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에 그녀 역으로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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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얼킨(주식회사 옴니아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