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측 "혜리 하차-태연 합류-키·한해 컴백"[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는다. 원년멤버 혜리가 떠나고 군 복무를 마친 키, 한해가 돌아온다. 또 태연이 고정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다.
20일 tvN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tvN 관계자는 "혜리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하차한다. 태연은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고, 오는 11월 첫 녹화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와 한해는 함께 고정으로 합류한다. 관계자는 "첫 녹화는 10월 중 예정이며, 게스트로 출연 이후 멤버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출연진 변화는 혜리의 하차 소식과 함께 불거졌다. 혜리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3년간 함께 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하차를 결정했다.
프로그램을 떠난 뒤에는 연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현재 웹툰 원작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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