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치열해진 경쟁에 트롯신들의 레슨도 더욱 꼼꼼해진다.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가 뜨거운 화제 속에 수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무명가수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와 후배들을 향한 트롯신들의 따뜻한 진심이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는 것.
'트롯신2'가 다른 오디션과 차별화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참가자의 무대를 트롯신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 있다. 특히 2라운드는 트롯신들의 노래로 무대를 꾸미는 만큼 트롯신들이 선곡부터 창법까지 더욱 디테일하게 관여하며 완벽한 무대를 만드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1일 방송되는 '트롯신2'에서는 트롯신 설운도가 '생색왕'이 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앞서 참가자들 모두가 '잃어버린 30년'에 도전하며 선곡 전쟁을 벌였던 설운도 팀. 결국 '잃어버린 30년'은 정일송이 가져간 가운데, 설운도는 다른 참가자들의 선곡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경연 무대에서는 선곡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설운도는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분위기 등 모든 것을 고려해 노래를 정해줬다고. 이를 통해 펼쳐진 찰떡같은 무대들에 설운도는 생색 아닌 생색을 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설운도가 참가자들에게 짝지워준 노래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상승한다.
또한 김연자는 참가자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식단까지 제시해 줬다고. 자신의 노래 비결을 '소고기'라고 밝힌 김연자가 한 참가자에게 무대 전날 꼭 한우를 먹으라고 권한 것. 과연 김연자가 그 참가자에게 소고기를 먹으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트롯신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이를 통한 무명가수들의 인생 무대를 함께할 수 있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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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