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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이준혁이 김정은의 거대한 초상화를 보고 경악했다.
19일 방송된 MBN 월화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는 심재경(김정은 분)
김윤철(최원영 분)의 부부 잔혹극을 둘러싼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사팀 서지태(이준혁 분)는 동료들과 함께 불타버린 송유민(백수장 분)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특히 유민의 지하실을 본 수사팀에서는 “식겁했다”,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방화 현장을 둘러보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피해자는 없는 상황.
특히 이준혁은 유민이 그린 거대한 초상화를 보고 “무섭다. 이건 뭐 종교 수준이다. 신전이냐”라며 지하실과 거대한 그림에 경악한 모습을 보였다. 송유민이 그린 그림 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재경이었던 것.
다음날, 준혁은 재경-윤철 부부의 집을 방문해서 유민의 작업실 방화 사실과 함께 사건에 대한 경위를 설명해줬다. 이에 재경의 공범으로 용의 선상에 올랐던 유민이 화재와 함께 사라지면서 재경을 죽이려고 독을 넣은 범인이 누구이며, 현금 50억은 과연 누구의 손에 들어갈지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윤철은 재경과 결혼식 당일을 떠올리며 악몽을 꾸었다. 주례가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한편,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부부 연을 맺었지만 결혼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을 표방하는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