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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관객 한명당 마스크 두 장을 남수단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구수환 감독은 최근 관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중헌홀딩스에서 기부한 마스크 2만장과 남수단 마스크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렌지에서 기부한 마스크 3만장 등 5만장을 남수단에 보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남수단 대통령 영부인이 설립한 비영리기구인 ‘컨선 사우쓰 수단(Concern South Sudan)’과 남수단 보건부를 통하여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학교와 난민촌에 우선 전달된다. 10월부터 중, 고등학교 등교가 재게됨에 따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도 전달되고 있다.
구 감독은 “‘부활’ 의 마스크 보내기 캠페인은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우리의 삶
구수환 감독은 과거 호평을 받았던 저널리즘 스쿨을 바탕으로 ‘2020년 저널리즘 스쿨’ 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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