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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앞머리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블랙핑크 리사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춤을 아무리 격하게 춰도 앞머리는 고정된 상태"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리사는 앞머리에 대해 "코첼라 페스티벌 때 바람이 진짜 셌다. 그런데 내 앞머리만 가만히 있어서 엄청 이슈가 돼 태국에서 기사까지 났다"면서 "아침에 화장 전에 롤을 먼저 하고 드라이를 한 뒤 가볍게 스프레이를 뿌리에 뿌린다. 그리
이어 "한가닥이라도 삐뚤어지면 바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멤버 지수는 리사의 앞머리에 대해 "리사가 발을 밟거나 몸이 부딪히는 것까진 괜찮은데 앞머리에 살짝 스치면 주먹이 날아온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