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현역 스타 송해(93)를 스크린에서 만난다.
방송계 대부 송해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가 21일 개막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송해 1927’은 시청자에게 친근한 얼굴, 송해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무대 뒤 그의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2016년 단편영화 ‘히치하이커’를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선보이고, 2018년 이나영 주연 ‘뷰티풀 데이즈’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는 코미디언이자 배우, 가수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원로스타의 다양한 면모를 담아냈다.
부산국제영화제 강소원 와이드 앵글 섹션의 프로그래머는 “송해는 카메라 앞에서 아들의 노래를 30년 만에 처음 들었다”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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