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성이 박혜수의 '풋풋' 콘셉트에 귀여운 질투를 보였습니다.
오늘(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주연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혜수는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두 분이 너무 큰 선배님들이시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했다. 선배님들을 잘 모시자는 자세로 임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고아성은 "신인인 척하지 마. 너도 6년 됐잖아"라고 분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급 흥분한 고아성
한편,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직원으로,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