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달의 소녀 김립 “콘셉트? 헤어컬러 파격, 글리터와 파츠로 포인트”

↑ 컴백 이달의 소녀 김립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 김립이 세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김립은 이번 앨범으로 인해 변한 외적인 부분에 대해 “헤어컬러가 파격적으로 변했다”라며 “메이크업도 글리터와 파츠를 통해 화려하게 포인트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올리비아 혜는 콘셉트에 대해 “총 4가지의 콘셉트다”라며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있는 모습, 야자수를 배경으로, 또 하나는 밤에 플래시를 배경으로, 마지막은 화이트 의상은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는 콘셉트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그리고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인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절정이 느껴지며,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공개된 ‘Di Da Dam Di Dam Di Dam’으로 반복되는 구간은 역대급 중독성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늘(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