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혜수 "고아성·이솜과 합숙 촬영...밤마다 보드게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합숙 촬영을 하며 우정을 다졌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주연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혜수는 "촬영 끝날 때마다 아성 언니 방에 가서 수다를 떨었다"면서 "하나 둘, 칫솔이랑 치약 가져오다 보니까 이럴 거면 같이 지내자고 해서 합숙을 했다"고 말했다.
이솜은 세 사람이 밤마다 보드게임을 즐겼다고 말하며 "다음 날 촬영이 없으면 한잔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고아성은 "어디 한 잔뿐이겠어요?"라고 거들어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직원으로,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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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