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붐박스, 환상적인 무대로 A조 6인 선정(로또싱어)

↑ 로또싱어 미스터붐박스 사진="로또싱어" 방송 캡처

미스터붐박스가 로또싱어 A조 6인에 선정됐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N ‘로또싱어’에서 지난번 2차 경연을 선택한 6인의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미스터붐박스는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상하는 복고풍의 의상, 댄서들과 무대를 연출하여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1차 경연에서 예측단과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새로운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또 보여주기 위해 2차 경연을 준비했던 미스터붐박스는 이날 생방송으로 공개된 점수는 4340점.

최종 6인에 4위로 합류한 붐박스는 “1차 경연보다 높은 점수에 놀랐다. 1차 때는 긴장도 많이 하고 떨려서 준비된 걸 많이 못 보여드려 아쉬워 2차 경연을 도전했는데, 2차 경연은 잘 준비한 덕분에 좋은 무대를 보여드렸고 결과도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생방송 무대를 함께하진 못했지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생방송으로 발표된 A조 최종 6인은 임태경, 박선주, 김신의, 미스터붐박스, 정미애, 이봉근이 올랐다. 이들은 12월즈음 각 조 6인과 파이널 18인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