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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이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
가수 엄정화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옥아. 리더로 모든 걸 챙기느라 너무 마음이 바쁜 며칠을 보냈네. 즐거운 순간을 만나 우린 행복하고 신나기만 하면 좋겠어. 만감이 교차한 우리의 순간이 내 사친첩에 있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는 모습. 서로를 품에 안은 채 첫 무대의 감격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의 코끝마저 찡하게 만든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불어 끈 뒤 서로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손으로 연신 얼굴을 훔치며 서로의 어깨에 기대 눈물을 감추는 모습이 그간의 노력을 짐작하게 한다.
엄정화와 이효리는 제시, 화사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