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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살 전소민 사진=KBS Joy |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83회에서는 배우 전소민과 최정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최근 영화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배우 전소민과 최정원.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같은 영화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기억으로 갑론을박을 펼친다. 특히 전소민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최정원이 “우리 영화가 이런 영화였어?”라고 놀라고, 최정원이 전소민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면 전소민은 “이런 얘긴 나도 처음 듣는다”라며 놀란다.
뿐만 아니라 이날 최정원과 전소민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개인적인 고민을 밝히며 그동안 다른 데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드러낸다.
먼저 최정원은 “사람들이 나를 완벽주의자로 보는데 견디기 쉽지 않다”라고 털어놓고, 서장훈은 “답은 바로 나온다. OO만 바꿔 봐라. 그러면 상대가 너를 완벽하게 보지 않을 거다”라며 시원하게 해결 방법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평소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전소민은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