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돌 건나블리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2회 ‘부모가 자라야 아이가 자란다’ 편에서는 찐건나블리 가족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욱 강력해진 귀여움으로 무장한 찐건나블리 가족의 등장에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도 녹아내렸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은 주호 아빠와 나은이, 그리고 건후의 인사로 시작됐다. 오랜만에 ‘슈돌’ 카메라 앞에 선 건나파블리 가족은 흥이 넘치는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건나블리의 사랑스러움은 여전했다. 텐트 안 카메라 삼촌을 향해 “삼촌 보고 싶었어요”, “나두”를 외치는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은 카메라 너머 시청자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달라진 점들도 눈길을 끌었다. 먼저 긴 생머리에서 똑단발로 변신한 나은이는 더욱 유창해진 언어 실력을 겸비한 두 동생의 큰 누나가 되어 있었다. 또한 마냥 아기 같던 건후는 훌쩍 자란 키만큼 커진 에너지를 발산하는 어린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 것은 바로 셋째 진우였다. 아직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진우의 모습이 드디어 다음 주 ‘슈돌’을 통해 공개되는 것. 이날 예고편에서는 진우 곁을 떠날 줄 모르는 동생 사랑꾼 누나 나은이와 형 건후의 모습이 살짝 공개되며 본격적
대체 불가능한 귀여움과 꿀 떨어지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과 행복을 선사했던 건나블리 가족. 막내 진우와 함께 찐건나블리로 돌아오는 이들 가족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일요일 밤을 채워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