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67회에서는 가수 션이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광복절날 81.5㎞ 뛴 사실을 전했다.
김성주에 의하면 81.5㎞는 마라톤 풀코스(42.195㎞)를 거의 두 번 정도 뛰는 거리. 션은 "7시간 58분 걸렸다"고 당시
김성주는 션에게 계속 마라톤을 하는 이유를 물었다. 션은 이에 "아내 혜영이에게 항상 멋진 남자로, 그냥 남편만이 아닌 멋진 남자로서 (보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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