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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절친 안정환의 과거 테리우스 스타일이에 "꼴불견"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67회에서는 이영표가 안정환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사상 최초 감독 방어전이 치뤄졌다.
이날 김성주는 "안정환은 머리를 묶기도 하고 파마도 하고 어떤 선수는 안정환 향수는 뭐 쓰나 좋은 냄새가 난다기도 하고 (그랬다)"며 이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이영표는 "솔직히 안 좋아했다. 운동선수들 운동만 해야 하는데 운동을 해서 좋은 모습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데 머리 기르고 파마를 한다? 꼴불견이다. 파마하는 사람들은 머리에서 향도 난다. 그래서 좀 그랬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는 축
안정환은 이에 억울해하며 "파마 두시간이면 한다. 하루종일 하냐. 한번 하면 6개월 간다. 자면서 했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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