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변기수가, '보이스트롯' 출신 박세욱과 김다현이 '특별 초대석'코너 게스트로 각각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아르바이트를 해봤냐"라고 물어보자 박세욱은 "엄청 많이 했다. 포항제철소에서 20m 높이 위에서 사람 키만한 전선을 이어붙이는 일을 했다. 벌이가 좀 된다. 높은 데서 하니까 위험 수당을 줘서 벌이가 제법 괜찮았다"
이어 박세욱은 "그 외에도 고기집 알바 닭갈비 굽기, 배달 알바 다 해봤다"라고 다양한 알바 경험을 말했다.
25년차 배우 박세욱은 최근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트로트 신동' 김다현은 성인들 사이에서 당당히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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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 DB